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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방위상, 파장 부를 발언...'의도적 행보' 관측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22 556 Dailymotion

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자위대 간부를 '군인'으로 지칭해 평화헌법 체제를 부정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마저 무시한 이번 발언은 일본을 '전쟁 가능한 보통 국가'로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행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22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(SNS)에 사이토 아키라 해상막료장(해군참모총장 격)과 호주 해군 간부의 관계를 '군인들 사이의 우정'이라고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"자위대는 통상적인 관념의 군대와 다르다"며 전력 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의 정신을 유지해온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방위 담당 각료가 정면으로 뒤집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고이즈미 방위상은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"관계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는 관점이었다"며 "국제법상으로는 군대적 속성을 갖추고 있다"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는 헌법적 제약을 교묘한 용어 사용으로 무력화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려는 우익 세력의 끊임없는 시도를 방위 담당 각료가 앞장서서 실행하고 있다는 해석까지 나옵니다. <br /> <br />고이즈미 방위상의 이 같은 돌출 행보는 처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그는 지난 12일 자민당 대회에서 육상자위대원이 국가(기미가요)를 제창한 것과 관련해, 당일 대원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한 바 있습니다 <br /> <br />이번 '군인' 발언 역시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, 자위대의 존재를 군대로 기정사실화해 평화헌법의 근간을 흔들려는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제작: 박해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21105381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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